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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환자’ 진단과정과 소통은 어떻게?구취조절연구회 오는 15일 학술집담회 개최…‘구취진료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10회기 예정
등록일 2018.12.26 작성자 관리자 조회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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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환자’ 진단과정과 의사소통법 공유

15일 구취조절연구회 네 번째 학술집담회 개최…2019년까지 총 10회 교육과정 진행키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 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2018년도 네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취조절 진료에 필요한 환자와의 의사소통법과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콩세알튼튼예방치과 이병진 원장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취 환자가 호소하는 불안의 종류와 불안한 심리를 보이는 구취환자와 대화하고 상담하는 기술을 설명했다.

이은 강연에서는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을 주제로 고대구로병원 김영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과정과 구취조절 증례를 살피고, 구취진단의 필요 요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마득상 회장은 “구취조절 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환자와의 의사소통과  환자 심리 조절을 통한 진료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낯설었던 구취진료에 더욱 확신을 가졌을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총 10회로 마련했다”며 “다음 학술집담회는 ‘구취 검사법’을 주제로 내년 2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연구회 활동과 학술집담회 관련 문의는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하면 된다.



기사원본 바로보기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633